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

2022년 2월 8일

집에 와서 약 30분동안 읽은 가벼운 책이었다.

나우루라는 섬나라 이야기이다.

인광석 으로 발전하였지만 현재는 쇠락한 섬나라 이야기가 나름 신선하고 재미있게 보였다. 그림도 가득하고 일본사람이 편집하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던데 역시 작가나 삽화가 일본인것 같다.

원호의 논술 주제 책인것 같던데 재미있는 책으로 수업을 하는 것 같은데 원호도 그렇게 느낄까 모르겠다.

돈키호테를 읽다가 중간에 짬내서 완주하니 나름 상쾌한 기분이 드네 내수준이 딱 이수준인가 라는 자괴감도 들기도 하고 돈키호테를 다 읽으면 오즈의 마법사 책을 읽어야 겠다. 위키드 2권에서 마녀를 죽이다니 남은 부분에서는 누군가를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진행 할지 궁금하다. 위키드 뮤지컬 공연도 보고 싶고 인생이 짧다라는 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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